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롯데칠성, 3위 무학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무학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1년 10월 19일부터 2021년 11월 19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577,875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34,515,431개와 비교하면 8.51%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1년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제주맥주, 국순당, 보해양조, 진로발효, 흥국에프엔비, MH에탄올, 풍국주정, 창해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690,645 미디어지수 15,836 소통지수 1,361,756 커뮤니티지수 1,760,938 시장지수 5,864,808 사회공헌지수 268,2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62,25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1,296,662와 비교하면 7.39% 하락했다. ​

2위,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059 미디어지수 91,986 소통지수 1,174,841 커뮤니티지수 1,317,422 시장지수 3,295,025 사회공헌지수 256,1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78,52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709,066과 비교하면 18.56% 하락했다. ​

3위, 무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181 미디어지수 156,562 소통지수 1,173,840 커뮤니티지수 1,688,593 시장지수 634,873 사회공헌지수 156,1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42,17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705,017과 비교하면 131.21% 상승했다.​

4위, 제주맥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519 미디어지수 157,877 소통지수 1,049,980 커뮤니티지수 1,183,302 시장지수388,204 사회공헌지수 137,0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71,92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627,265와 비교하면 52.14% 하락했다.​

5위, 국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433 미디어지수 93,064 소통지수 522,637 커뮤니티지수 283,296 시장지수 402,205 사회공헌지수 19,9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45,58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24,317과 비교하면 18.0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하이트진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1924년에 설립된 주류 제조판매기업으로 2011년 하이트맥주와 합병해 사명을 하이트진로로 변경했고, 주요 브랜드로는 하이트, 테라, 참이슬 등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2021년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34,515,431개와 비교하면 8.5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56% 상승, 브랜드이슈 45.03% 하락, 브랜드소통 14.67% 상승, 브랜드확산 18.56% 하락, 브랜드시장 9.00% 하락, 브랜드공헌 32.8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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