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비대면 주문 서비스 '패스오더'를 운영하는 (주)페이타랩은 커피 전문점 '오슬랑 커피'와 패스오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슬랑 커피는 올해 5월 김해에서 시작된 커피전문점이다. 현재는 부산 경남권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1,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원두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슬랑 커피 김해 본점을 포함한 전 매장에서 패스오더 주문이 가능하다.

패스오더는 카페에 방문 전 미리 주문하고,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매장에서는 포스기(POS)를 통해 주문접수를 미리 받고 음료 제조에 집중할 수 있다. 배달과는 달리 고객이 직접 '5분 뒤' '10분 뒤'와 같이 예상 수령 시간을 선택하고 찾아갈 수 있어 오프라인 픽업 주문에 최적화된 점이 특징이다.

패스오더는 카페에서 단골손님 관리를 위해 이용하는 스탬프 및 포인트를 앱 내에서 적립하고 언제든지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패스오더는 앱에서 주문하고 나면 자동으로 적립되어 편의성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이제 오슬랑 커피에서 패스오더로 주문하면, 별도로 태블릿에 연락처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탬프 혹은 포인트가 적립된다."라고 패스오더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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