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하며 가맹점 자체 위생 증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위생등급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호식이두마리치킨)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 지정, 홍보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자체 위생관리는 물론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규격과 기준점을 맞추며 전반적인 가맹점의 위생 등급을 향상 시키겠다는 방침으로 위생등급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식이두마리치킨 본사에서는 위생등급을 획득한 가맹점에 별도의 지원금 및 홍보물, 판촉물 등을 제공하고, 위생 상태를 잘 유지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올해 3월에는 품질 경영을 공표하는 “Quality No.1 HOSIGI” 선포식을 가지며 QSC 강화에 대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브랜드 및 제품의 품질과 매장 위생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품질 강화에 대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Q·S·C강화를 위한 주축을 위생등급제로 하며 인증 매장을 올 연말까지 300개 이상 달성하고 2023년까지 전 가맹점의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품질, 위생 강화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본부는 11월 11일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고객감동(동반상생)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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