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공간 매칭 플랫폼 기업 (주)파이가 공생공사 상가중개플랫폼을 런칭, 기존 임대차 계약 방식에서 탈피. 매출 연동형 임대료 계약 방식을 적용한 다양한 임대형식의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주)파이

파이 측은 이에 맞게 올 하반기, 서울 도심 구옥 주택들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생파트너 매칭을 통해 기존 구옥 주택 상권의 변화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칭을 통해 오픈을 진행한 미미살롱 유성화 대표는 “공생파트너 매칭을 통해 사업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이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라는 개념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 도심 구옥주택들이 특색있고 감각있는 임차인을 맞아 레트로 트렌트로의 변화를 꾀하는 요즘, 파이는 공생공사를 통해 건물의 가치 상승과 함께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공생공사 권호철 대표는 “매출연동형 임대료 시스템을 금번 진행한, 구옥주택 활성화의 사례처럼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이와 함께 매출 공유 솔루션을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생 파트너 매칭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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