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허성수 기자] 세컨신드롬(미니창고 다락)이 첫 영입으로 개발자인 김영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영근 CTO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 이사회 멤버로 선출되어 파이썬 소프트웨어 재단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스터디 기술본부장, ODK 미디어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영근 CTO

지난 20년 간 국내외 IT기업에서 엔지니어 및 관리자로 근무하며, 제조업, 임베디드, 인터넷,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된 전문가이다.

세컨신드롬은 부동산과 기술이 결합한 프롭테크 기업이다. 김영근 CTO는 다양한 산업에서 조직의 기술역량을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세컨신드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김영근 CTO는 “주거생활 영역에서 보관이라는 새로운 가치가 가져올 잠재력을 확인했고 세컨신드롬의 서비스를 기술과 접목시켜 보관플랫폼과 개인화된 데이터 서비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아이디어로 생활을 바꾸는 여정에 동참할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는 능력있는 개발자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회사의 지원을 받아 고급 개발 인력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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