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4차산업혁명의 영향으로 IT 시대의 기술이 향상되면서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가 미래 유망한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복합되어, 정보보호 및 유지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으며 최근 기업체에 IT전문가, 정보보안전문가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가 수험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이어 “전문대수시1차 마감 후 입시장벽에 부딪친 수험생들이 대학원진학 및 학사편입, 취업 지원이 가능한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 노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교육기관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00% 인적성면접전형으로 IT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 반영하지 않고 100%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이 연계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다양한 국가직자격증특강 및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며 매년 많은 수험생들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대 수시2차모집기간에 앞서 사회복지학과, 인공지능학과, 실용음악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입학상담을 신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00%면접전형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수시지원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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