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세컨신드롬이 운영하는 ‘미니창고 다락’이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생활서비스(셀프스토리지)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미니창고 다락은 올해로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니창고 다락은 현재 국내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공유창고 서비스로 공간적인 제약이 큰 1인 가구들을 비롯해 버리기 아까운 물건, 아끼는 취미용품, 계절용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다양한 지역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9월에만 상도점, 구로역점, 공덕 2호점을 잇따라 오픈했고 곧이어 왕십리점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어디서나,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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