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방문객 대상 무료 상담존, 업박스 부피 측정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이달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음식물 통합 관리 서비스 ‘업박스(UpBox, 이하 업박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코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병원, 군부대 급식 관계자 및 영양사, 조리사 등 급식, 식품 산업 관계자 대상 늘어나는 폐기물, 그중에서도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및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리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리코는 부스를 방문한 고객 대상 ‘음식 폐기물 관리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사업장 크기, 업종, 일 배출량과 함께 평소 고민이었던 불편사항을 문의하면 현장에서 바로 업장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참관객들은 리코의 폐자원 통합 관리 서비스 ‘업박스 이용 고객의 후기 및 성공사례’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업박스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음식 폐기물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업박스 사용자는 수거 일정, 배출량, 자원화된 폐자원량, 그리고 간편한 행정처리 등 폐기물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배출 데이터를 통해 발생하는 잔반(殘飯) 배출량을 줄이고, 보다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업박스 부피 측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눈대중이 아닌 정확한 측량을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산정하는 업박스 서비스를 직접 소비자가 체험해보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이벤트 또는 상담에 참여한 고객 중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업박스 할인권’을 제공한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최근 국내 대표 배달 앱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산업의 관심이 플라스틱을 넘어 폐기물 산업 전체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인간이 생존을 위해 음식을 반드시 소비하는 만큼 우리가 어떻게 음식물 쓰레기를 관리할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급식, 외식 산업 관계자분들의 선진적인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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