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각 지역에 알리기 위해 '신한 꿈도담터' 영상물에 소속 아역모델 강명준(8세 남), 염가온(8세 여), 임지우(8세 여), 유시헌(9세 남) , 한예지(9세 여) 등 총 5명이 발탁되 인천의 한 신한 꿈도담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신한 꿈도담터'는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중심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경력단절예방 등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의 돌봄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염가온 양은 13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방과후 실내공간에서 안전하게 공부도 하고,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으며, 임지우 양 역시 “촬영할때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재미 있었고 또 다시 만나고 싶어요"라고 당시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명준 군도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게임도 하고 놀이를 하면서 즐거웠던 촬영이였고 우리 동네에서도 엄마랑 친구들과 함께 이런 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 3년 간 '신한 꿈도담터' 100여곳을 개소하기 위해 총 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사업을 통해 3년 간 총 101개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하고 1672명의 아동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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