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클래식, 미술작가와의 콜라보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꿈을 찾는 스타트업’ 발간 기념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각인으로 이름을 새겨주는 나무로 만든 시계 보우드와 함께하는 생상서거 100주년 및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연다.
클래식 연주 공연을 보고싶지만 어느공연을 가야할지, 공연을 보고 잘 이해할 수 있을지 많은이들이 고민을 한다. 클래식공연으로 (주)더컬쳐앤의 단독기획프로젝트 시리즈 연주를 추천한다.
LSJ컴퍼니는 새로운 이름 ‘(주)더컬쳐앤’으로 새출발을 시작한다. 이서진 대표는 베스트셀러 ‘꿈을 찾는 음대생’ 외 3권의 저자이며, 클래식 연주팀 ‘키조이스’의 리더이다.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관현악과 더블베이스를 전공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연주에서는 더블베이스뿐만아니라 MC가 있어 곡 사이사이마다 해설을 넣어 듣는이들이 음악을 더 잘 이해할수있게 도와준다.
클래식 연주팀 ‘키조이스’는 이번에 바이올린, 피아노, 더블베이스 뿐만 아니라 하프연주, 비올라연주와 국악기, 타악기를 함께 연주한다. 바이올린은 현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단원인 김은비가, 피아노는 예술의 전당 영재아카데니를 수료하고, 이화여대에서 건반악기를 실기수석하며, 독주회나 연주회 등 다수연주 경험이 있는 박수현이 연주한다.
하프는 현재 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인 이지현이, 더블베이스는 키조이스의 리더이자 음악회나 연주회 등 많은 연주경험이 있는 이서진이다.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베를린예술대학 석사 졸업을 한 오현주가 비올라를 연주한다.
이번 클래식 연주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Le Carnaval des animaux(Saint-saens)’, ‘키조이스 2집 앨범 발매예정곡’, ‘Piazzolla-oblivion, Libertango’, ‘Disney ost medley’로 진행된다. 곡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진행이 되며 10월 외에 매달 다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LSJ컴퍼니, (주)더컬쳐앤은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신청곡 및 공연문의는 lsj컴퍼니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다.
또 다른 이 공연만의 매력은 미술작가들과의 콜라보다. 음악에 맞는 미술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음악과 미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매번 새로운 기획으로 공연을 진행하기 때문에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기 좋은 공연이다.
미술작가 ‘Hyo’는 파리 BDMC, 인사동에서 부스개인전을 진행했고, 전국 보훈예술 경연대회 국가보훈미술대전 및 서울아트쇼, 2021일본 제90회기념 삭일회전, 오다구민프라자 부스전의 이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국제 미술교류회 및 평화미술협회의 회원이며, LK갤러리를 운영한다. 개인전부스의 이력이 있는만큼 이번 예술작품활동도 기대되며, 대중의 눈길을 끌 기대로 보인다.
미술팝 아티스트 ‘BADBOSS’는 대중음악 작곡가, 음악감독, EDM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팝 아티스트 활동도 한다. 그는 3개월동안 점심때마다 리챔과 햇반을 먹고 있는 자신을 보며, ‘30개의 리챔’이라는 그림을 기획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번 전시에서 과하지 않고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예술작품으로 콜라보를 진행한다.
포스터를 캡쳐하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보우드 시계와 Luciajewerly 및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클래식이라는 이미지는 많은 대중들에게는 너무나 먼 이미지이고, 한번 접하기가 어려운 이미지이다. 그러나 ‘키조이스’팀은 그런 이미지를 깨고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하철 버스킹부터 야외 버스킹까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