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아 한남 투시도

[비지니스코리아=허성수 기자] 몬트레아 한남이 강남 회귀 열풍속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몬트레아 한남은 서울의 중심인 용산구에서도 노른자로 꼽히는 한남동에 입지한다.지하 7층~지상 12층 연면적 1만8848㎡ 규모로 건설되며 오피스텔 142실(전용면적 23~82㎡), 섹션 오피스텔(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 등으로 구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아파트형 평면'인 2Bay, 3Bay 구조가 적용된다. 엠디엠플러스가 시행을, KCC건설이 시공을 맡았다.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입지한 백현마을2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0억5000만원에 팔리며 20억원선을 돌파했다.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매맷값 변동률은 0.23%를 기록했다. 1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지난주(0.22%)보다도 더 높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강남이 오히려 저렴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 같다. 용산을 비롯한 강남권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진 느낌"이라며 "몬트레아 한남은 입지뿐 아니라 품격 있는 주거환경으로 일찍부터 분양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몬트레아 한남은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독일산 가전제품과 수전류 등 고급 외산 자재로 장식된다. 바닥 및 벽면은 석재 마감으로 고급미를 더한다.입주민들은 프리미엄 호텔에서 주로 선보이는 컨시어지 서비스, 버틀러 서비스, 어메니티 서비스, 바우처 서비스 등 품격 있는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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