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다원에프엔비(대표 원행자) ‘까페 빵선생’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호텔조리외식학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까페 빵선생’은 직영 4곳, 전국 가맹점 20개를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30년 경력의 김삼범 빵 명장의 레시피와 최고 품질의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여 맛과 영양을 더한 복합문화공간 감성형 베이커리 까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산학협력 주요 내용은 호텔외식경영전공과 연계된 현장 맞춤형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고숙련 기술연마에 도움을 주고 졸업 후 외식업계의 필요한 우수인력으로 취업할 기회를 부여하는 목적이다.

연성대학교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을 2017년부터 실시, 산학협력체의 상호 관계 구축을 통해 재학생과 외식산업체의 수요와 공급의 산학일체형 시너지 실적을 내 교육부로부터 4년 연속 ’매우우수‘평가를 받았다.

㈜다원에프엔비 대표 원행자는 “처음으로 연성대학교와의 산학연계협력을 통해 취업생들의 실습과 기회를 주어 우리 브랜드에서 필요한 창의적인 우수인력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텔외식경영전공 김진숙 교수는 “4차 산업을 대비하여 스마트 F&B(호텔조리 식음료 서비스)과정을 오픈 준비 중이며, 고교단계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과 연성대의 ‘고 숙련 일학습병행(P-TECH)’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신 산업,신기술의 현장 실무맞춤형 인재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외식산업계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 학습을 주도해 기술자 및 중간관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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