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대방건설이 지난 10일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개시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이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를 공개하면서 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49층, 1개 동, 323실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별로는 △75㎡OA 43실 △84㎡OA 92실 △84㎡OB 188실 등이다.

단지는 전용 75·84㎡ 등 3~4인 가구가 거주 가능한 주택형으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3베이(Bay) 3룸(Room)을 기본으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평면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마감재가 사용된다. 무상(한시적)으로 광폭(원목)마루 또는 폴리싱타일 바닥재와 벽체 인테리어 판넬, 주방에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엔지니어드스톤 마감이 적용돼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수준의 고급화를 이루었다.

여기에 가전제품 역시 무상옵션(한시적)으로 △FCU에어컨 거실 및 침실 무상 설치 △비스포크 키친핏 양문형냉장고 및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시공 △스팀 오븐 △일체형 비데(부부욕실) 및 일반형 비데(공용욕실) 시공 △13.3인치(정전용량식) 월패드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실(목욕탕포함) 등 아파트와 커뮤니티 시설 대부분을 공동으로 사용 가능해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은 6월 16일(수)~17일(목) 이틀간 청약을 접수 받으며, 22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4일(목)~25일(금)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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