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해양도시 수혜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해양도시로는 강원도 속초시가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도로망을 따라 약 2~3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관광 인프라가 풍부해 여름철 1순위 휴식처로 꼽힌다. 또 철도 신설이 예정돼 있어, 향후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속초 내 프리미엄하우스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가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15개 동, 전용 73~109㎡ 총 2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부 세대는 건물 옥상에서 자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특히, 영랑호 바로 앞 입지를 기반으로 탁 트인 호수 전망을 확보했으며, 동해바다와 설악산 조망까지 품고 있다. 또,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입지로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오는 쾌적함을 더했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속초시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다수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차량 10분 거리로, 타 도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인근의 동해·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속초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를 비롯 속초의료원, 속초문화회관,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각종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4Bay 구조를 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또 일부 세대에는 복층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더했다. 높은 층고와 넓은 실사용 면적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화)이며, 정당계약은 7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 간 이뤄질 계획이다.견본주택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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