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창업인(장하일 대표)이 상권분석을 통한 가맹 창업 매칭 플랫폼 ‘창업인’을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베타 서비스에서 제공했던 비대면 매칭과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분석을 도입하여 자유도와 정보성을 극대화한 지도서비스로 개편하였다.

지난 6 개월간에 선보인 창업인 서비스는 “공정한 가맹 창업 시장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로 시작하여 베타 서비스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예비창업자 4,131 명, 누적 창업 의뢰 금액200 억을 돌파해, 큰 관심을 끌었다.

창업인은 올해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실제 사용자 반응을 토대로 개발한 기능부분을 반영하여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출시에 ▲ F&B 상권분석 ▲ 브랜드 상세 정보 ▲실시간 채팅 지원 ▲ 매칭 알림 ▲ 검증된 양도 양수 기능 등을 구현했다.

창업인 본 서비스는 건물을 중심으로 상권분석하여 주변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유동인구거주인구, 매출데이터를 간략하게 시각화하여 데이터자료 제공한다.

서비스는 예비창업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곧 오픈 예정인 창업인플러스 사전예약 또한 5 일만에 100개의 가맹 본사가 참여했으며, 참여한 가맹 본사는 국내 공정한 가맹 창업 시장을 만들기를 위해 상호간 노력하는 착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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