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윤영실 기자] 부산 하나병원(병원장 정철수)은 지난 3월 5일(금) 오후3시 본원 세미나실에서 롯데백화점 광복점(점장 정종견)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화상 불모지인 지방에서 20년간 화상치료 외길을 걸어온 하나병원이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에 공익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나병원 정철수 병원장(사진 왼쪽)은 지난 5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롯데백화점 광복점(점장 정종견)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정철수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와 의료인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것입니다. ” 라고 말했다.

정종견 점장은 “수만명이 이용하는 백화점 특성상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 등이 제일 중요한 사안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좀더 구체적인 방안을 하나병원과 심도있게 논의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병원은 롯데백화점 광복점 이용 고객(일평균 2만명)에 대한 의료지원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제공과 응급대처 관련 정보및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도 하나병원은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교육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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