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삼정건설은 27일 ‘고양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입주자모집 공고를 내고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12월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8일 고양시 당해 1순위, 9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해 1순위는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고 기타지역 1순위는 고양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5㎡ 366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84㎡ 204가구, 91㎡ 156가구, 126㎡ 2가구, 128㎡ 2가구, 135㎡ 2가구이며 지하 1층~지상 2층엔 단지 내 상가 삼정그린코아&라이프몰이 함께 조성된다.

‘고양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구 인근을 지나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강변북로가 가까워 서울, 김포를 비롯해 고양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덕은지구 내에 원종-홍대선 덕은역 조성이 계획돼 있다. 원종-홍대선은 경기도 부천 원종~덕은역~홍대입구역을 잇는 16.3㎞ 노선으로, 2030년 개통이 목표다. ‘고양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구 내 주거단지 중 덕은역과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이다.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고양시에 속하지만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도로 하나를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다 단지 앞 한강을 사이에 두고 기업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복합신도시인 강서구 마곡지구와 인접해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탄탄하다. 먼저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잇는 월드컵대교가 준공을 앞두고 있고 서울문산고속도로도 11월 7일 정식 개통됐다. 이와 함께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사업과 수색DMC역세권개발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고양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주변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남쪽으로 한강이 있어 녹지, 수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 마포구에 있는 메가박스와 홈플러스 월드컵점, 월드컵경기장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쉽다. 또 덕은지구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한국항공대와 국방대 이전 부지도 단지와 가깝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7일이며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되며,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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