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책까지 맞물리며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크게 정체되고 있는 분위기다.

서울과 경기 수도권 지역과 주요 광역시 등을 제외하면 아파트 가격은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 많이 눈에 띈다.

한국감정원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통계표에 의하면 강원도의 아파트 거래가는 9월 4주차 현재 전년 말 대비 평균 1.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해시는 -1.9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속초시는 -0.66% 하락한 것으로 나탔다. 또한 충북 제천시의 아파트 거래가는 -3.6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충북 음성군은 -5.3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경북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는 김천시 –4.90%, 안동시 –1.50%, 영천시 –3.26%, 칠곡군 –2.61%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의하면 김해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는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코로나19의 기승이 시작된 시점에도 가격 상승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의 아파트값 상승세에는 김해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 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최근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사업 최종심의에서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김해지역 최대 종합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과 김해시가 협약해 1000여개 병상 규모의 대형병원 신축과 2300여명의 신규인력 고용을 약속하기도 했다.

최근 수도권과 광역시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방 소도시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와 합쳐져 김해시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는 10월 중 총 28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는 ‘센텀큐시티(1,518세대)’와 ‘협성엘리시안(942세대)’와 이어지는 총 주촌선천지구 내 총 6,900세대의 대형 주거단지를 형성하며 주변 상업시설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보 2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임호체육공원이 위치해있다. 특히 도보 10분 거리에 코스트코 입점이 예정되어 있고 차량으로 15분 내외의 거리에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와 장유IC, 진영IC, 한림IC 등의 주요도로가 인접해있어 인근의 부산과 양산, 창원으로의 이동이 매우 용이한 편하다.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의 총 4개동, 28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69타입 △77A 타입 △77B 타입의 중소형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69타입 △77A 타입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로 설계되어 있다.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의 사업지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주촌선천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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