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KEN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인생의 전환점이 될 영국유학. 하지만 온라인 상의 비전문가들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정보 속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시간을 흘려보내곤 한다. 해외유학을 결심했다면, 주한문화원, 전문 유학원의 도움을 받거나 정확한 정보 습득을 위해서 학교 입학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유학 박람회를 참가해 보는 것이 좋다.

영국유학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올해 10월 ‘2020 영국대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볼 수 있다.

먼저 10월 24일 오후 1~6시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박람회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50개 이상의 대학부설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대학, 진학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영국 대학교, 대학원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가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10월 26~30일, 11월 9~13일 오후 4~8시 2주간 진행된다. 30개 영국 대학교의 현지 담당자, 교수와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누며 궁금했던 점을 더욱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영어로 대화가 어렵다면, 전문 컨설턴트가 통역을 도우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020 영국대학박람회에는 QS 세계대학순위 100위권 대학인 맨체스터대학교(27위), 킹스컬리지런던(33위), 브리스틀대학교(49위), 글래스고대학교(67위), 셰필드대학교(78위), 버밍엄대학교(81위), 리즈대학교(93위), 노팅엄대학교(96위) 8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영국 대학교가 참석한다.

UKEN 유켄영국유학 박하은 매니저는 “영국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박람회로, 정말로 유익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20년 동안 다져 온 경험과 57개의 영국 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지하게 유학을 고민하고 결정하려는 분들에게 탄탄하고 건설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추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