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2013~2017년) 발생한 암환자 생존율은 70.4%로 전보다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암이 재발, 전이될 경우 치료 기간이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

면역 시스템이 무너질 경우 암이 재발되고 전이되기 때문에 면역치료를 같이 병행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면역치료는 환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암을 치료하는 간접적인 치료방법으로, 수술, 화학요법(항암치료), 방사선요법에 이어 제 4의 요법이라고도 한다.

미슬토나 싸이모신알파와 같은 면역 증강제를 투여하여 면역세포로 하여금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치료방법이 있고,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하여 약 500~1000배 로 증식해 다시 투여하는 맞춤형 면역치료도 있다.

표준치료인 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진행하면 오심, 구토, 피로감, 우울증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 표준치료와 함께 암면역치료를 병행하면 부작용이 감소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 메디움강남 요양병원 홍영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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