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펀딩은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나모펀딩은 하나의 투자 상품이 홈페이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단계를 통과해야 한다라며 실물조사, 시가평가, 사후평가 시스템을 제안,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P2P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날 금융기관의 상황을 가장 잘 나타낸 단어이다. 날이 갈수록 시중은행의 금리는 끊임없는 하락세를 보인다. 앞으로 금융소비자들은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유휴 자금들이 시장에서 방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재테크 입문과정에서 겪는 첫 난관은 안정성과 수익률 사이에서 오는 갈등이다. 안정성이 높을수록 수익률은 낮고, 수익률이 높을수록 위험부담율 또한 높아지는 것이 자본시장의 생리다.

P2P 투자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안성정과 수익률,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묘안으로 언급되고 있다. 대부분 연 10%대의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기 상품들을 잘 활용할 경우 주식과 펀드보다 빠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P2P금융 법제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P2P 시장의 규모 또한 점차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상품개발이 가능한 이유는 나모펀딩의 구성원들이 저축은행, 보험회사, 캐피털, 신용정보회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20여년 간 여신심사와 대출상품개발, 채권관리 등을 전문으로 했던 ‘잔뼈가 굵은’ 실무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철저한 부동산 담보분석 및 평가를 통해 대출자들에겐 자금융통을, 투자자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낸 것이다. 일시적인 신용등급 및 조건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금융혜택을 받지 못하는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사회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의 방향성도 눈에 띈다.

나모펀딩이 보유한 전문인력의 컨설팅과 철저한 심사기준을 통해 부동산을 평가하고 심사하면서 안정적인 담보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부실화가 생겼을 때 원금손실을 극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즉 ‘내가 이 상품에 투자를 한다면’이라는 전재하에 상품을 선별하고 검토한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금융상품을 분산 투자한다면 시장수익률을 초과해 성공적인 재테크가 가능하다.

나모펀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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