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WNC’ 어려울 때 더욱 든든한 친구 같은 외식 프랜차이즈 등극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바이러스 이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원 행정절차를 실시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 효과도 있지만 내수 시장을 활발히 하면서, 시장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히든카드’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소규모 매장에서는 ‘번거롭다’는 이유로 재난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거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런 분위기에서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존재해 눈길을 끈다.

남다른 성공 DNA를 통해 토스트카페 마리, 지지고, 월남국수, 치킨시대의 성공을 이끌고 있는 ㈜WNC(더블유엔씨)브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WNC의 외식 브랜드들은 저마다 고유의 맛과 퀄리티,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방식 등을 통해 불황의 시기에도 꾸준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의 적극 사용을 통해 내수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가게 경제에 큰 힘이 되면서 더욱 주목 받는다.

실제 업체의 대표 브랜드인 ‘토스트카페 마리’와 ‘지지고’ 등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경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배너 광고로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WNC는 어려운 시기 소비자를 위한 행보 외에도 산하 브랜드들의 로열티 면제 정책 등을 시행하면서 ‘동반성장’의 대표적인 예로 통한다.

㈜WNC의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울 때 산하 가맹점들의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부 및 지자체 정책을 적극 반영해 내수 경기 회복, 소비자 경제 활성화 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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