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사람의 장 속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 세균이 많다고 하면 언뜻 듣기에 건강에 나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 중 좋은 세균인 유익균은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에 유익균의 먹이로써 이를 최대 15배 증식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가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22일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서 자세하게 소개된 바 있다. 영양학 박사 심선아 박사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을 하는 푸룬에는 불용성, 수용성 식이섬유 모두가 풍부해 장 환경 개선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동진 한의사는 푸룬에 함유된 비타민B-6는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돕고, 구리와 망간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다수의 전문가들이 장내 환경 개선에 좋은 식품으로 캘리포니아 푸룬을 추천하는 것은 푸룬이 천연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 임상실험에 따르면 푸룬을 섭취한 그룹에서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로서 푸룬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캘리포니아 푸룬은 장 속 유해균에 맞서 이의 수를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장 속 유해균의 수가 증가하면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성인병과 비만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칼륨도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염증 발생 확률도 낮춰 준다.

현대인들은 식습관이 올바르지 못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푸룬은 장건강은 물론 변비에도 좋은 식품으로 통해 임산부에게도 추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푸룬은 TV에서도 소개된 것처럼 장 건강에 도움되니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오늘부터 꾸준히 섭취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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