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2천500만원 상당의 꽃 구매 나서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화훼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현재까지 2천500만원(5.21.기준, 본부ㆍ지사 구매 합계액) 상당의 꽃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발생이후 화훼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본부에서 꽃 선물 릴레이를 실시한 바 있으며,전국 109개 지사에서는 지속적으로 꽃을 구매해오고 있다.

특히, 공단 본부는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사무실과 회의실에 생화를 비치하기로 하였다.이는 코로나19로 외부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 모두가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여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농가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기 위해 계획됐다.

금번 화훼소비 활성화 캠페인 참여로 침체된 화훼경기도 살리고, 사무실에서 기분 전환의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향후에도 꽃 소비 활성화를 통해 화훼농가 살리기에 전(全)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화훼구매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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