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는 최근 박진이, 전지선 등 유명 레슨프로와 핑 골프웨어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핑 골프웨어는 이미 이다연, 허윤경, 전예성, 김근태 등 KLPGA와 KPGA 유명 프로골퍼를 후원해왔다. 여기에 최근 투어 활동은 하지 않지만 골프 방송, 유투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슨 프로를 추가로 영입, 계약하기로 한 것.

이번에 핑 골프웨어와 계약을 한 프로는 박진이 프로를 포함해 전지선, 하기원, 지승은, 이세라프로 등 총 5명이다.

박진이 프로는 현재 ‘SBS골프아카데미’ 메인 레슨 프로로 활동 중이며 하기원 프로의 경우, 심짱과 함께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프로골퍼로 유명하다. 이번에 계약한 프로들은 연간 핑골프웨어가 제공하는 의류를 지원받으며 향후 1년간 모든 온오프라인 활동에 핑골프웨어를 착용하고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크리스 에프앤씨의 마케팅 관계자는 “레슨 프로들은 방송과 프로암, 일반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레슨 활동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들과 보다 밀접한 접촉이 많다. 따라서 단순히 미디어를 통해 접할 때와는 또다른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되고 이는 핑 골프웨어에 대한 호감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최근 핑 골프웨어 각 매장과 SNS를 통해 레슨 프로들의 사진과 스윙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별도의 유투브 컨탠츠와 화보 촬영 등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