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SNU서울병원과 양천향교는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NU서울병원 이상훈. 서상교 대표원장과 유건 전교, 석정배 이사장 등 양천향교 임원이 참석했다.

양천향교는 태종 11녀(1411년)에 유학을 토대로 건립된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608년 역사의 향교이다. 양천향교는 문화재 등록, 역사관 건립 추진, 성인 및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양천향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NU서울병원은 양천향교 유림 총회 및 임원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메디컬파트너로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해주게 된다.

이날 참석한 양 기관의 대표와 임원들은 양천향교 유림 총회 및 임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 방면에서 서로 봉사하고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SNU서울병원은 활발한 진료협약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강서구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