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모이몰른, 컬리수 등 40여 개 아동복 브랜드 참여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오는 24일까지 주말간 아이들을 위한 여름 실내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주말 행사에는 아가방, 모이몰른, 컬리수 등 40여 개 인기 아동복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시원한 기능성 소재부터 오가닉 제품까지 한여름 가정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동복을 최대 85% 세일한다.

대표적인 천연 냉감 소재인 인견으로 제작한 실내복으로는 슬리피헤드 키즈가 남아용과 여아용 5부 쿨내의 8종을 5,900원에 선보인다. 마밤과 맘푸는 4~10세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레이온 인견 5부 상하세트 8종을 50% 할인한다.

라임앤블루는 순면 100%의 면메쉬 소재 실내 상하복 9종을 1만원대로 구성했다. 따솜, 미소베베의 오가닉 순면 5부와 7부 내의는 5~6천원대, 메이키즈 아동용 오가닉 런닝 3매 세트는 1만원대로 살 수 있다. 더미누의 무형광 실내복과 수면조끼 등은 2천원대부터 마련돼 있다.

아가방앤컴퍼니가 전개하는 브랜드인 아가방, 디어베이비, 에뜨와, 이야이야오의 봄, 여름 아이템 99종도 20~84%까지 세일한다. 모이몰른의 S/S 시즌 제품 181종은 최대 8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파코라반베이비는 여름 실내복, 원피스 등을 단독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이 밖에 키즈부터 주니어까지 연령대별 언더웨어와 파자마도 만나볼 수 있다. 미소주니어, 푸딩언더웨어, 씨엘스토리는 초등학생 여아용 속옷을 2천원대부터, 엘인보아는 남아용 냉감, 속건 기능성 드로즈와 런닝을 9천원대부터 판매한다. 아이들 나이에 맞춘 원피스, 상하세트형 잠옷도 2천원부터 구성했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더위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시원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홈웨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풍기인견, 100% 국내 생산된 면 소재 실내복 등을 주말 동안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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