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생 자녀의 조기유학을 준비할 때, 잠시 경험을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영국 명문 대학교를 졸업하여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유학 시기나 방법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영국 명문 사립 칼리지인 MPW (Mander Portman Woodward)는 2019년 의대 진학률 약 82%, 러셀 그룹 또는 런던대학교 진학률 64%를 자랑했다. MPW는 1973년에 설립된 영국의 튜토리얼 칼리지 중 하나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립 칼리지이다. 영국 내 런던, 버밍엄, 케임브리지 세 곳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다. 학생 비율은 영국인 70%, 유학생 30%로 구성하고 있어, 상위권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지만 영국 교육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교육 과정은 △GCSE(중등교육자격시험) △A Level(에이레벨, 대학입학시험) △파운데이션(학사예비과정) 등 9개 과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트,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분야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대, 치대, 수의대, 옥스브리지 준비반을 개설하여 매년 끊임없이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MPW 버밍엄 칼리지에서 A Level 과정을 마치고 런던정경대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 입학한 한 학생은 “저는 영국의 상위권 대학 입학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대학 진학에 포커스 된 학교를 찾고 있었던 저에게 MPW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커리큘럼의 모든 요소는 제 학업 발전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학교 시간표는 유연하여 다양한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었고, 이는 제 UCAS 학업계획서를 풍부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며 “반이 소규모로 운영되고 담당 선생님과 튜터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MPW의 최근 A Level 과정 학생들의 성적 결과, A~A*를 받은 비율이 63%에 달하며 뛰어난 결과를 선보였다.

MPW는 흔치 않게 18개월짜리 A Level 과정과 부활절 봄 방학 때 시험 대비 집중 특강반 (Easter Revision), 25세 이상 학생의 의대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의 학업 능력에 따라 커리큘럼을 융통성 있게 운영하고 있다.

MPW의 오랜 공식 에이전트인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MPW의 세 캠퍼스 모두 영국정부조사에서 100%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학교이다. 전통적인 보딩스쿨과는 달리, 수업건물과 기숙사가 떨어져 있기도 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이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입학에 의지가 있고 독립적인 성향의 아이에게 더욱 추천한다.”고 전했다.

상담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UKEN 유켄영국유학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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