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현대 사회에서 산업구조가 대량생산 대량판매, 규모의 경제 등에서 개개인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중요한 산업구조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신생 IT 기업 등이 크게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 신생 기업 증가폭은 높은 편이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생명 행정통계’에 의하면, 2018년 신생 기업은 92만개사로 전년보다 약 7,000개사나 늘었다. 산업구조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업 수 증가로 인해 업무시설 부동산 시장도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덕은 리버워크’ 항공 조감도
덕은 리버워크 항공 조감도

이는 실제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상업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피스를 제외한 모든 수익형 부동산의 공실률이 증가한 것에 비해 오피스는 0.9%가 줄어들며 임대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투자수익률 또한, 소폭이지만 나홀로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생 기업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업무시설에 대한 실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이를 의식한 투자자들이 업무시설 분양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주목 받는 지역은 덕은지구다. 덕은지구는 상암DMC와 마곡지구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오피스 시장 연계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교통 개발호재와 주변 한강의 쾌적한 업무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이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업무시설로는 ‘덕은 리버워크’가 있다. 6월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로 공급한다. 연면적 87,62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덕은 리버워크’는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장 인접해 있는 블록에 위치해 있어 한강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한강과 인접한만큼 사업지 바로 인근에 한강공원을 두고 있으며,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의 월드컵공원을 이용 할 수 있어 입주사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도 제공한다.

교통 여건도 좋다. 사업지 바로 인근으로 강변북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자유로를 비롯해 가양대교와 직통연결이 돼 있어 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원종-홍대선 덕은역을 이용 시 아래로는 화곡을 지나 원종까지, 위로는 상암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용 할 수 있어 환승 이용도 편리해 서울 도심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러한 입지 덕에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덕은 리버워크’는 64만 여㎡ 규모로 개발되는 첨단융합 미디어밸리 비전지구인 덕은지구의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더해 서북권 상암DMC와 서남권 마곡지구의 사이에 위치해 이들 지역의 대기·전환 수요에 따른 광역수요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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