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Five Zones Clean Air SystemㆍDW 환기 유닛트…한남더힐 뛰어넘는 최고의 주거문화 약속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라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트릴리언트 반포’에 세균과 유해 바이러스까지 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라는 공기청정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5ZCS는 단지를 5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단지 외국부터 세대 내부까지 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해주는 시스템으로 오염된 대기를 단계적으로 정화해주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건강을 지켜준다.

추가적으로 세균과 유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인 ‘DW 환기유니트’를 개발하여 대우건설은 5ZCS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DW 환기유니트는 기존 대우건설의 공기질 개선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에 헤파 필터, UV-LED 필터를 추가로 탑재하여 항균, 제균, 미세먼지 제거에 신경을 썼다.

향균, 청정, 환기, 제습, 보조냉방의 5가지 기능이 더해진 대우건설의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단지 내 공기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수주를 추진 중인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 DW 환기 유니트를 최초로 제안했다.

대우건설의 공기청정시스템은 각 실별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세대 내부의 센서가 먼지, 온/습도, CO2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월패드, 모바일과 연계되어 쉽게 원하는 방을 깨끗한 공기로 환기시키는 공기질 제어 조절기가 설치되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공기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만큼 세대 내외부의 공기질 향상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전체 동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공기청정 에어컨을 설치하고 전체 동 출입구에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조합원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려고 노력했다. 한남더힐을 뛰어넘는 최고의 주거문화를 반포3주구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포3주구는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에 지하3층~지상35층 17개동 2091세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조합은 5월 말에 시공사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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