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한 단어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쌓아올린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만 가맹점의 성장과 본사의 성장이 꽃 피울 수 있고, 이는 소비자로 하여금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프랜차이즈 시장의 어려움이 배가 되는 상황에도 위에서 설명한 ‘신뢰’를 바탕으로 가맹점을 위한 헌신에 나선 기업이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르하임 스터디카페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에 지난 2월 이후 3개월째 계속 로열티 면제를 단행했다.

가맹점의 성장이 본사의 성장이듯, 가맹점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데는 본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르하임 임·직원들의 뜻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후 고객들의 안전한 스터디카페 방문을 도모하기 위해 본사는 아나덴 브랜드를통해 직접 손소독제를 제조해 전지점에 지원하고, 전문방역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가맹점 방역에 나서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로열티 면제와 전 가맹점 손소독제 지원, 방역 지원 등을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를 지켜나가고 있는 본사의 노력은 곧,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점이 이용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동종업계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가맹점 수익증가에 힘을 싣고 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체계와 가맹점 소독 활동 등을 통해 고객들이 전국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점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뚜렷했던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3개월째 지속되는 로열티 면제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본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불황이라 불리는 자영업계에서도 르하임은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5월 충주용산점, 순천신대점, 마산양덕점과 6월 안산성포점 등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5월 9일에는 르하임 스터디카페 대전관평점에서 ‘르하임 스터디카페 창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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