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광주 한복 대여 및 맞춤 전문 브랜드 우리옷백제 by 박선정한복에서 2020년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 및 혼주들을 위한 신상 한복을 대거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은 현대에 들어와 전통의상의 격식은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 변화를 준 스타일들이 많다. 다양한 색감과 재질의 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결혼식이나 칠순잔치, 돌잔치 등을 준비하는 이들로부터 꾸준한 수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우리옷백제 by 박선정한복은 1, 2층 각 100평 대의 큰 규모에 한 건물에서 광주한복, 광주예물, 광주예복까지 맞출 수 있는 종합 혼수타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복 대여 서비스는 물론 한복맞춤 및 한복과 관련된 장신구 구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입 소문이 났다.
우리옷백제 by 박선정한복의 특징은 한복 디자이너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이다. 대다수가 한복 도매상에서 가져와 한복을 판매하는 것과 달리, 시즌별로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신상한복이 출시되고, 주기적으로 작품집이 출시되며 광주전남 지역 다양한 행사에 한복을 협찬하기도 하여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본인의 스타일, 피부색, 행사의 특성에 맞춰 한복을 추천받아 피팅룸에서 직접 착용해볼 수 있으며, 넓은 피팅룸 및 실내에서 대기시간 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신상 한복이 출시되어 가장 트렌디한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면서 “광주한복대여 하면 바로 우리옷백제 by 박선정한복 이 떠오를 수 있도록 상담부터 피팅, 대여까지 정성을 다하여 제공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옷백제 by 박선정한복은 쌍촌동에 있는 본점을 비롯하여 용봉동에도 지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