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햄프시드는 탄수화물, 칼로리는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아 슈퍼푸드로 사랑받고 있다. 햄프는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마의 씨앗을 의미하는데 환각성분이 포함된 껍질 부분을 모두 벗겨내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기 때문에 요거트나 샐러드 등 음식에 곁들여 먹는 사람들도 많다.

데일리시드는 햄프시드를 처음 먹는 사람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함초, 벌꿀 등 성분을 더한 ‘햄프화이바’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햄프화이바는 필수 아미노산 9종, 단백진, 아르기닌, 식이섬유 등의 원료를 배합해 다른 제품을 먹지 않아도 충분하고, 1회 분량으로 소포장 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하여 섭취할 수 있다.

데일리시드 관계자는 “햄프시드가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매번 잊어버리고 활용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사이즈로 되어 있으며 하루 2~3포면 권장 섭취량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6대 슈퍼푸드의 하나인 햄프시드를 햄프화이바로 간편하게 만나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햄프시드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품으로 닭가슴살의 2배, 두부의 4배, 귀리의 2배, 소고기의 1.5배에 달하는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1.5배, 오메가3나 오메가6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고등어의 11배나 많이 들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햄프시드는 서양에서는 이미 3천년 전부터 먹어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애용되는 식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막 관심을 받고 있는 식재료다. 햄프화이바는 식전/식후 관계 없이 언제든 섭취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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