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스틸레토’, 10mm 두께의 인솔로 발 편한 여성 수제화 인기

(사진=쓰담슈즈 시그니처 불릿프루프힐)
(사진=쓰담슈즈 시그니처 불릿프루프힐)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쓰담슈즈는 4월 7일 ‘뉴 시그니처 스틸레토’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시그니처 스틸레토’ 3종은 발 편한 여성 수제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쓰담슈즈의 베스트 셀러, ‘시그니처 스틸레토’를 업그레이드 한 리뉴얼 버전의 스틸레토 힐이다.

발가락 통증 방지를 위해 특수 제작한 앞코 쿠션이 발가락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시그니처 세이브토 쿠션 스틸레토’, 구두 굽 싸개를 방탄 조끼에 사용되는 특수 소재로 제작해 굽 까짐이 없는 ‘시그니처 불릿프루프 힐(BTH)’, 앞코 쿠션과 굽 까짐 방지 기능을 모두 추가한 ‘시그니처 올인원 스틸레토’로 구성된 뉴 시그니처 시리즈는 여성들이 구두를 신었을 때 주로 통증을 느끼는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쓰담슈즈가 3년 간 연구한 ‘편한 구두’의 결과물이다.

백승민 쓰담슈즈 대표는 “그동안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라는 슬로건을 책임지기 위해 지속적으로편한 구두를 연구하고 신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번 리뉴얼로 쓰담슈즈 구두는 발바닥부터 발가락 끝까지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최초의 여성 구두가 될 것이다”라고 신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백대표는 “뉴 시그니처 시리즈가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넘어 운동화’보다’ 편한 구두를 만들고자 하는 쓰담슈즈의 꿈을 실현해주는 발판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쓰담슈즈 시그니처 스티레토 버전)
(사진=쓰담슈즈 시그니처 스티레토 버전)

쓰담슈즈는 10mm 두께의 푹신한 인솔(깔창)이 특징인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이다.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만들기 위해 농구화에 사용되는 소재를 하이힐의 인솔로 개발하여 특허를 받았으며, 215~255½까지 반사이즈 단위로 사이즈 옵션을 구비하고 발볼 넓힘굽 높이색상소재 (가죽) 변경 등의 커스터마이징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이즈나 소재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사이즈 주문 시 1회 무료 교환/반품, 발볼 넓힘/밑창 추가 등의 착화감 AS 무료 등 수제화 업계에서는 매우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분당선 서울숲역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위치한 쓰담슈즈 쇼룸에 방문하면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쓰담슈즈 구두를 신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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