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최근 현대인들 사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낙상사고를 당했거나 교통사고의 후유증, 노화 등의 원인이 대표적이었지만 지금은 장시간 동안 모니터를 바라봐야 하는 사무직 직장인이나 수험생, 자신의 눈 높이보다 훨씬 낮은 높이에서 내려 봐야 하는 태블릿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기 위해 구부정하게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잘못된 자세 습관이 목디스크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앉은 자세에서 낮은 위치에 있는 화면을 바라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앞으로 쭉 빼 놓게 되어 뒷목의 뻐근함을 유발하게 되고 이와 같은 자세가 장기화 될 경우 경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약화시켜 두통까지 일으킬 수 있다. 처음에는 그저 가벼운 불편 정도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지만 바르지 못한 잘못된 자세 습관은 곧 경추 내부의 압력을 높여 추간판탈출증까지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추간판 파열로도 이어지게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전해 진다.

특히 C자의 커브 형태로 머리를 받치고 있는 경추가 역C자형 또는 일자형으로 변형되어 발생하는 거북목증후군, 일자목증후군은 목디스크로 이어지는 가장 큰 메커니즘이 되고 있다. 이제는 50~60대 연령층뿐만 아니라 10~40대 연령층의 목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져 주의를 요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깨 및 등에서부터 결리는 듯한 느낌이 있거나 가만히 있어도 목 뒷부분이 뻐근하거나 손가락이 저리거나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불구하고 개운함이 느껴 지지 않는다면 증상을 의심해 보고 조기 발견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비수술적 보존 방법으로 문제를 개선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메디컬 의료기기 전문브랜드 '디스크랩'에서 목 견인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스크랩'은 목디스크, 추간판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등에 의한 통증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1등급 수동식 공기주입식의 정형용 견인장치로써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 신고된 제품으로 거북 목 디스크 경추 지지 보조 의료 견인기 보호대 TB302 모델을 선보였다. 일상생활에서도 무겁지 않은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감을 느껴 볼 수 있으며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여 경추 견인을 도와 주고 목의 불편을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로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내구성이 높고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상하로 팽창이 되거나 수축이 되면서 목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는 역할을 대신한다.

현대인들이 주로 앓고 있는 거북목증후군, 일자목증후군은 평소의 자세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요법이 되고 있어 직장인들 사이 이와 같은 목 견인기를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스크랩'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