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는 환경분야 취업희망 자 대상으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이하 국기 훈련) 수질 및 대기환경관리인 실무자 양성과정을 5월 6일(목)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국기훈련이란 국가기간산업이나 국가전략산업 중 기계, 동력, 자동차, 전자 등 우리나라의 중요 산업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 기능인력 양성, 공급 및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 관계자는 ‘환경 분야는 전 지구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이다. 정부의 환경 관련 공무원, 환경관리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간, 화공, 제약, 도금, 염색, 식품, 건설 등 오·폐수 배출업체, 전문폐수처리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환경법에 의하면 사업자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관리를 위하여 환경관리인을 임명할것을 명시하고 있어 취업에 유리하며 우리나라의 환경 투자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환경예산의 증가로 인하여 환경 관리 및 처리에 있어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기 훈련(국비지원)은 고용노동부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수강료(3,781,160원) 전액 지원, 훈련 장려금(월 최대 284,000원), 교재 및 온라인 강의(무료제공)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상담 및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장소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지하철 1,7호선)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의 대표 운영 과정은 ▲환경분야(수질환경,대기환경), ▲조경분야(조경기능사,조경기사), ▲품질경영(산업)기사, ▲전기분야(전기기능사) 등 NCS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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