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국회도서관에서 2020년 4월호 매거진을 3월 31일 발행했다. 4월호 ‘월간 국회도서관’ 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에 맞추어 ‘선거’를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담아냈다.

매거진의 시작은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의 권두칼럼으로 ‘국회도서관도 생각하고 판단한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개발에 따른 국회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가치에 대해 제시하였고 애서가의 책장 코너에서는 행정학에서 관광학, 예술경영학까지 학문의 폭이 넓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만난 인생책에 대한 인터뷰기사를 담았다.

4월호 ‘국회도서관이 만난 사람’은 거짓말을 못하게 된 국회의원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을 만나 영화를 통해 제시한 정직, 사과, 그리고 웃음의 코드에 대해 들어보았다. 또한 이달 특집은 전 세계를 감염 위험에 처하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미국 도서관계의 대응을 살펴보았다.

그 밖에도 지식+나눔, 도서관+이야기라는 섹션에서 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하고, 책+공간이라는 섹션을 통해 다양한 도서관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한편 <월간 국회도서관> 매거진은 국가, 공공기관 및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국회의원실로 배포되고 웹으로도 서비스하고 있어 국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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