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대전치과 ‘서울브라운치과’가 대전의 구세군 아담, 성심원, 혜생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전 대구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에 약 일천 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한 이력이 있는 대전 ‘서울브라운치과’가 이번에는 대전의 보육원 아담을 포함해 성심원, 혜생원에 후원을 진행했다.
대전에 위치한 서울브라운치과 대표원장 송창호 원장과 임직원들이 진행한 이번 기부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손 소독제를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울브라운치과 대표원장 송창호 원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속하는 위험 속에서 여러 가지 측면으로 보호받지 못할 수 있는 사회 취약계층인 아이들이 있는 대전 보육원 아담을 포함해 성심원, 혜생원에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진행했고, 이번에는 사회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보다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 진행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