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7 (일)
[칼럼] 척추통증? 허리디스크? 수술만이 해답일까
[칼럼] 척추통증? 허리디스크? 수술만이 해답일까
  • 비지니스코리아
  • 승인 2020.03.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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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리와 척추의 통증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인대가 비대하게 변형이 되거나 불필요한 군더더기 뼈가 자라 척추관을 누르게 되기도 하며, 비만이나 자세의 불균형, 그리고 하이힐과 같은 생활의 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같은 척추의 통증이라 해도 질환명이 다를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치료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척추의 질환은 크게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추간판탈출증으로 나눌 수 있다. 모두 신경을 자극 또는 압박하여 발생되는 질환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으나, 원인을 약간씩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비대하게 변형이 되거나 군더더기 뼈가 자라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고,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분리증이나 추간판 질환 및 후관절염등 불안정성의 증가로 인해 척추체끼리 어긋나서 발생한다. 허리디스크는 허리에 반복적으로 무리한 압력이나 지속적인 자세의 불균형을 원인으로 파열 및 돌출로 신경근을 압박하여 발생한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척추의 질환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진료를 하다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술은 정말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가능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 운동이나 재활로 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하지만, 증상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운동이나 재활은 분명히 한계점을 가진다. 이럴 경우 권해드리는 방법이 척추내시경이라는 치료방법이다.

척추에 아주 작은 구멍을 형성하고 그 안으로 초소형카메라를 넣어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인데, 병변부위를 모니터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이루어지기에 부담을 덜 수 있으면 입원기간 또한 다른 수술에 비해 많이 단축시킬 수 있다. 물론 수술 이후에 바로 보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송도 플러스 병원 척추센터 강석봉원장은 “척추의 질환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하기 보다는 우선 정확한 진단과 함께 비교적 경증의 경우에는 운동이나 재활과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하며, “중증의상의 정도라면 시간을 지체하는 것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접근과 케어가 필요한 부분이니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환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글: 송도 플러스병원 척추센터 강석봉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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