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손잡아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26일(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 한국디자인진흥원 DKworks 제품개발지원센터(본부장 강필현), SBA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본부장 문구선)와 함께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각 기관 지역(사업)대표가 서면협약으로 진행됐으며,세부 협약 내용은 ▲G밸리 창업기업 육성 공동지원 ▲G밸리 창업경진대회 공동추진 ▲일자리 창출 사업 공동추진 등이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창업 환경 조성과 신생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G밸리가 대표 창업기업 육성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 경제성장의 상징적 공간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IT융합, 첨단제조 등 미래 신산업의 최대 집적지이며, 산단공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창업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며 창업기업 지원플랫폼 기반을 마련하여 미래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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