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레이저 의료기기 제조 업체 엘레메닉(대표 조원주)이 지난 2019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22회 세계미용의학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이하 ICAAM 2019)’에 참여했다.

ICAAM는 매년 참가자 및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글로벌 뷰티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과 교류를 증진하는 세계미용학회이다.

▲(좌)닥터유스의원 김지수 원장의 3파장 롱펄스 레이저 ELEMENT-TL 강연 현장. (우)ICAAM 2019에 참가한 엘레메닉 / 사진제공=엘레메닉㈜
(좌)닥터유스의원 김지수 원장의 3파장 롱펄스 레이저 ELEMENT-TL 강연 현장    (우)ICAAM 2019에 참가한 엘레메닉 / 사진제공=엘레메닉㈜

엘레메닉은 이번 ICAAM 2019에서 자사 주력제품인 엘레멘트-TL(ELEMENT-TL) 레이저를 소개했다. 이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인 김지수 원장(닥터유스의원)은 엘레멘트-TL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샵을 통해 직접 시술을 선보이며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엘레멘트-TL 한 장비만으로도 여러 가지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비 비용과 공간의 활용이 중요한 피부과 의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레이저 장비라고 볼 수 있다. 화이버를 바꾸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게 3파장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줌 핸드피스 하나로 다양한 스팟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여 보다 빠르고 편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자 편의에 맞춰진 모니터가 엘레멘트-TL의 장점을 한 층 더 부각시킨다. 엘레메닉은 ICAAM 2019에 참가하여 이러한 제품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리며 해외 뷰티 산업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며 저력을 과시했다.

엘레메닉 관계자는 “나흘간 열린 폴란드 세계미용의학회에서 다양한 지역 국가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문의와 상담이 이뤄졌다”며, ”글로벌 관계자들이 엘레메닉의 순수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ELEMENT-TL 레이저에 큰 관심을 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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