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난 소식에 수은 임직원 양일간 자발적 헌혈 참여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단체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 릴레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과 단체헌혈이 급감해 전국적으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자 수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것이다.

​특히, 노사간 형성된 공감대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당초 17일 하루로 예정된 기간을 늘려 오는 24일에도 헌혈행사를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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