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난 해 외국인직접투자에서 상당한 성과를 냈다. 목표대비 143%인 9억630만 달러를 유치, 7개 경제자유구역 외자유치 총액(약 10억2천5백만달러)의 88.4%를 기록했다.

그러나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자유치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정부에서 투자유치의 패러다임을 ‘개발 및 외투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바꾸면서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원재 경제청장은 비지니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잠재투자 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인센티브를 개발하고 애로사항도 해결해주는 ‘맞춤형 중·장기적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추진 중”이라고 먈했다. 

경제청은 투자유치의 틀을 새로 짜기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투자유치 관련 대외환경 및 자원·경쟁력 분석, 국내외 투자유치 사례 분석을 통한 투자유치 목표 설정, 산업분야별 앵커 기업 투자유치 방향 및 전략 수립, 투자유치 활동(IR)에 대한 마케팅 실행계획 등 로드맵 수립, 내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방안 및 중장기적 투자유치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청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2019년에는 대외경제 악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IFEZ의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신고 기준으로 9억 630억달러를 기록, 당초 목표를 143%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가?

북미․남북관계의 불확실성, 일본 수출규제와 세계경기 둔화, 신종 코로나 19의 확산 등으로 올해도 대외 여건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FEZ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보다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올해 외국인직접 투자액 목표를 전년 대비 4% 증액한 6억 5천6백만 달러로 설정했다.

이러한 목표의 설정 배경에는 DHL 및 앵커 물류창고 확대, 청라 신세계 스타필드를 중심으로 한 유통․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유치 강화, 골든하버와 영종․청라유보지에 대한 관광․레저분야의 신규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반영된 것이며,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현금지원제도 확대 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 활용을 통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는 2019년부터 외국인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축소‧폐지 한 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 혁신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어떤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가?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 산업자원부)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발전 패러다임이 ‘개발․외자유치’에서 ‘혁신성장’중심으로 전환되었으며 IFEZ는 항공ㆍ복합물류, 바이오헬스케어, 지식서비스 산업이 중점유치 업종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IFEZ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이 절실한 시점으로 이를 위해 △IFEZ 투자유치 자원 및 역량 분석 △국내외 우수 투자유치 사례분석을 통한 미래방향의 설정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투자유치 아이템별 실행계획 수립 등을 골자로 하는‘IFEZ 투자유치 전략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하반기 「맞춤형 IFEZ 중․장기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별, 산업분야별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하여 국내외 우수한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송도 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바이오 클러스터를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해 달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인천국제공항과의 근접성, 우수한 정주환경과 더불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머크, GE 헬스케어 등 이미 입주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가 용이한 점 등으로 인해 바이오 클러스터의 최적지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분야 최다 제품허가를 기록하는 등 연구개발 및 공정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IFEZ는 현재 송도 4·5공구에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앞으로 조성될 송도 11공구 내 클러스터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바이오의약 공정 분야 경쟁력 강화 및 바이오・헬스케어 연구개발 분야 역량 확충을 중점 추진할 계획임. 공정 분야에서는 국내외 원·부자재 공급 및 협력기업 유치에 주력할것으로, 산업혁신의 원천인 연구개발 분야 유치를 위해 연구개발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입주 공간 조성 및 네트워킹 지원 사업 등을 과감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가치는‘혁신’과 ‘동반성장’임. 선도기업, 학교, 병원, 벤처 등 클러스터 주체들의 혁신적 교류와 상호협력이 구현되는 선순환 생태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종 국제도시를 관광허브로 만들어 이웃 나라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복합리조트 3개 외에 추가적인 복합리조트 건립이 필수적이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는 지난 2017년 4월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운영 중이며, 시저스코리아와 인스파이어 등 2곳의 복합리조트가 건설 중이다.

복합리조트 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MICE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일본,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유치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특히 일본의 경우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대규모 오픈카지노 복합리조트를 2~3곳 조성할 계획으로 내년 1월 일본 중앙정부의 복합리조트 사업자 선정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 3개소는 마카오, 싱가포르 등 해외 경쟁도시에 비해 시설규모가 적고 확장에도 한계가 있어 다양한 콘텐츠 제공 및 지속적인 관광객 유인에 한계가 있음. 또한 향후 일본의 오픈카지노 복합리조트 개장 시 국내외 관광객 유입 감소 및 경쟁력 약화 등의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IFEZ는 신규 복합리조트 추가 유치 등을 포함한 집적효과 확대와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기관과 복합리조트의 성공적 추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복합리조트 간 연결성 강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 폭을 넓히고 사업자들의 사업여건 및 투자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망을 활용한 복합리조트 간 연결 방안도 강구해 나갈 것으로, IFEZ는 앞으로 복합리조트 집적화 전략을 통해 영종국제도시를 경쟁력 있는 세계적 관광산업 허브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청라 국제도시의 국제업무단지 개발 사업은 10년 이상 답보 상태에 있다가 지난 해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사업추진의 새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가?

청라국제업무단지는 당초 국제금융 업무를 핵심기능으로 계획이 수립되었으나, 그 동안 산업환경, 투자유치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기능을 추가하여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IFEZ와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해 전문가 자문회의와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3월초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완료되면 4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청라국제업무단지는 청라지역 발전의 핵심지인 만큼 국제도시의 위상과 기능에 걸맞는 사업계획이 마련되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개발을 본격화하겠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골든하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과를 말해달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와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9월 골든하버 개발사업 및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IFEZ – IPA 공동투자유치 협의체’를 구성했다.

양 기관의 투자유치 전담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는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기관간의 정보공유 및 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송도 10공구 인천신항 배후부지, 9공구 골든하버 등에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IFEZ는 지난 해 12월 미국계 투자회사인 EMP벨스타와 신항 배후부지에 저온복합물류센터 건립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금년 중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골든하버 부지 공모를 준비 중으로 지난해 12월 국내외 유수기업과 향후 골든하버 부지 공모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IFEZ와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인천신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연계한 첨단물류 및 복합기능의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IFEZ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을 초대형 허브공항으로 만들기 위한 4단계 건설 사업이 작년 11월 시작 되었다.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을 만드는데 인천경제청은 어떤 노력을 하게 되나?

세계 항공수요가 향후 15년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등 주변 경쟁국은 미래 항공시장 선점을 위해 대단위 공항개발 및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

공항경제권은 인천공항을 둘러싼 여러 위협을 극복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선도적․혁신적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것임. 주요 콘셉트는 관광/비즈니스 허브, 물류산업 허브, 항공지원 허브, 첨단산업 허브 등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4단계 건설사업에 착수하였다.

특히 4단계 건설 사업에 항공정비(MRO) 부지 일부를 직접 조성함으로써 공항경제권 사업 중 항공지원 허브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항공정비 관련 글로벌 앵커기업 및 MRO 전문사업자 유치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FEZ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공항경제권을 구상하기 위해 구상 초기부터 실무단계에서부터 긴밀히 소통해 나가고 있으며, 조만간 양 기관간 상생 협약을 체결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임. 앞으로 공항경제권이 구체화되고 개발 방향 및 주체가 선정되면 파트너로서 역할과 현실적 실행 방안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법령 정비 등 후속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다.

-IFEZ를 첨단 산업 분야의 startup들을 위한 허브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무엇인가?

IFEZ는 스타트업 육성과 첨단 신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존 공공주도형 일자리 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스타트업 파크, 품(POOM)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민간과 공공의 역량과 자원을 융합,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 일원에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 선도적 일자리 확충과 스마트시티, 바이오, MICE 분야의 핵심 신성장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은 민간·공공 파트너 프로그램(협력사업)과 민간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창업 기획자), 투자사 및 창업육성 선도 기업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공공의 자원과 민간의 역량이 융합된 자생적인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과 벤처들이 상호 교류하며 민간과 공공의 육성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 개방된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연구하게 해 인천을 스타트업의 메카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업 파크, 품은 △민간 중심의 육성 프로그램과 스타트업들이 입주하고 상호 교류하며 개방된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연구하게 될 스타트업 I 타워를 비롯 △공공 주도형 혁신 아이디어들을 전담 육성하기 위한 관련 기업과 기관들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스타트업 II 타워 △스타트업들의 편의시설 및 휴식, 협업공유 공간으로 꾸며질 힐링(Healing)타워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트업 파크, 품은 지난 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국가사업으로 금년 3월까지 설계 완료 및 공사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4월초 입찰공고를 거쳐, 5월 착공할 계획이며, 10월 완공, 11월 개소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임. 스타트업 타워Ⅰ의 경우 민간 운영사와의 협의를 통해 7월 중 부분 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IFEZ는 스타트업 파크, 품 조성사업을 통해 민관협업 스타트업 육성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 인천지역 경제 생태계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외국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니콘 기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경제청은 투자자, 기업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어떻게 운영이 되는가?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제자유구역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와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폐지(19.1월) 등 여건 변화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투자자, 기업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정부는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에 의거, 기존 개발사업 중심에서 혁신성장 및 산업육성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어,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춰 투자자,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투자유치 종합상담 서비스 체계 마련과 기업지원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지원센터는 투자자, 기업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현재 방문·전화 중심의 투자유치 상담 기능을, 기업지원센터 내 투자종합상담실 개소와 예약상담체계, 기업지원센터 웹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 기업지원 대표전화 개설 및 ARS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한 통합된 지원체계로 업그레이드해 운영할 계획임. 입주기업들의 애로해결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과 경영상담 등 예약체계 마련과 투자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무실 지원 등을 통해 산업육성 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현해 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에 G타워 문화동 2층에 379.7㎡(110평) 규모로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투자유치 종합상담 체계와 기업애로 온라인 통합관리체계 마련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와 기업 경영활동 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투자자·기업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투자종합상담체계 운영 △체계적인 산업육성 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IFEZ 투자유치 활성화와 경영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자유구역의 최대 과제 중의 하나는 외국인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일이다. 외국인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우선 외국인들이 IFEZ 정착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바로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파악된다. 이에 IFEZ는 외국인들의 언어소통 지원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컨대, 외국인들을 위한 무료 한국어교실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찾아가는 외국어서비스를 활성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통번역 자원봉사자를 확대 지원해 외국인 입주민의 각종 의사소통 어려움에 따른 민원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송도지역의 음식점, 병원, 치과, 약국 등 생활 밀접분야의 사업장에 대해 외국어(영어) 사용을 장려하고, 외국어 메뉴판 활용도 등 일정 기준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을 부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IFEZ는 특히 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들과 상시 업무협의 체계를 구축, 외국인의 정주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이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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