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가족, 소비자 건강 보호차원으로 전직원 재택근무 시행

[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심플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본사 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심플맨은 백채김치찌개, 거북이의기적, 이태리상회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로 코로나19가 처음나온 시점부터 근무시 마스크 의무착용, 외부미팅 최소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썼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본격화되면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는 전 사원 대상으로 매장관리 및 상황에 따라 본사근무를 해야 하는 임직원은 마스크 의무착용 및 자가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심플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확산방지 노력에 동참하고자 사내대응메뉴얼을 가동하고 있다. 매일 자가점검 후 보고시스템을 갖추고 부득이하게 사무실에 출근하는 인원은 사내 열체온기를 통해 매일 체온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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