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필 더 스프링(봄을 만끽하자, Feel the Spring)’을 주제로 딸기, 주꾸미, 아스파라거스 등 봄을 상징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딸기와 연어에 상큼한 드레싱을 조화시킨 ‘스트로베리 연어 샐러드’(18,900원) △진한 알프레도 소스(버터, 파르메산치즈, 크림 등으로 만든 파스타 소스)에 연어 스테이크와 제철 아스파라거스로 맛을 낸 ‘연어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20,900원) △주꾸미와 마늘종으로 풍미를 살린 ‘주꾸미 알리오 올리오’(19,500원) 등이다.

이 밖에 △리코타·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넣은 고소한 풍미의 ‘리코타 치즈 플랫 피자’(17,900원) △그릭슈바인이 새롭게 선보인 폴란드식 정통 소시지에 매콤한 청양고추를 더한 ‘킬바사 소시지 로제 파스타’(17,900원) △스테이크를 통으로 얹은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19,900)등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메뉴 3종도 출시한다.

스트로베리 에이드, 스트로베리 라떼와 딸기를 얹은 치즈크림 타르트도 봄 한정메뉴로 선보인다.

라그릴리아 봄 신메뉴는 스트로베리 연어 샐러드, 리코타 치즈 플랫 피자, 시즌 파스타(또는 리조또 중 택1), 스트로베리 에이드 2잔 등으로 구성된 ‘스프링 스페셜 세트’(57,000원)로도 이용할 수 있다.

라그릴리아는 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봄 신메뉴를 포함해 4만원 이상 메뉴 구매 시 ‘스트로베리 디저트 세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스프링 스페셜 세트’를 주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출신 디자인 거장 <카스틸 리오니>의 전시회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봄 메뉴 판매 기간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뉴 인증사진과 ‘라그릴리아 #봄신메뉴 #파스타맛집’ 등 필수 해시태그와 제품시식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그릴리아 파스타 식사권(3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함을 더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매 계절마다 제철 먹거리를 활용해 라그릴리아만의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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