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부터 티켓 판매...R석 13만2000원, S석·스탠딩석 각각 11만원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위메프가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의 내한공연 티켓을 18일 낮 12시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켓 가격은 ▲R석 13만2000원 ▲S석 11만원 ▲스탠딩 11만원이다. 알렌 워커의 내한공연은 4월 16일(목)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알렌 워커는 머리를 뒤덮은 검은 후드와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검은 마스크가 상징적인 아티스트다. 2014년에 발표한 곡 ‘Fade’를 비롯해 ‘Sing Me To Sleep’, ‘Alone’, ‘Tired’ 등 연이은 플래티넘 히트로 글로벌 EDM 씬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대표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7년 페스티벌로 첫 내한 이후 단독 공연과 국내 다수 페스티벌을 통해 4년 연속 한국을 찾고 있다.

위메프 콘서트팀 황근영팀장은 "알렌워커는 전 세계 페스티벌에 500회 이상 참여하며 페스티벌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며 "EDM씬을 대표하는 트렌드 아티스트인 알렌워커 내한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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