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비클코스메틱(VICLE COSMETIC, 대표 김택원)’이 글로벌 유통 플랫폼 ‘쇼피(Shopee)에 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쇼피’는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장세와 확장력을 보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로 비클코스메틱은 먼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샵에 전 제품 판매 진행 중 이며, 그 중 싱가포르는 아세안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한류의 영향력이 크고 동남아 내 소득 수준이 높아 비클코스메틱은 공격적인 시장 공략 국가로 선정했다. 이에 현재 마켓에서 10% 캐시백 바우처 지급과 무료 배송 이벤트 진행 중이다.

비클코스메틱의 전 제품은 끈적임 없는 제형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따뜻하고 습한 동남아 기후에 사용하기 좋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최근 광채 피부에 대한 동남아 고객들의 니즈가 있어 지난 11월에 출시된 광채 피부 케어 제품인 ‘오로라 라인’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베트남 인플루언서들의 자사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커 현지 바이어를 통한 판매가 꾸준히 되고 있으며, 곧 이어 쇼피 베트남 샵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비클코스메틱의 이성희 총괄실장은 “동남아는 중국에 버금가는 시장 규모에 성장률도 높아 포스트 차이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한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지 분위기가 있다.

비클코스메틱은 이에 쇼피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몰에 입점 및 오프라인 유통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해외 매출 다각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 편, 비클코스메틱은 작년 인도네시아 현지 온라인 쇼핑몰인 아이롯데(iLOTTE)에 입점 했으며, 미국과 중국 상표권 등록을 완료한 상황이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 일부 품목 완료 되었으며, 금년 대부분의 제품이 완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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