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일)
교통사고 후유증, 신속한 통원과 발생 전 초기치료가 관건
교통사고 후유증, 신속한 통원과 발생 전 초기치료가 관건
  • 최문희
  • 승인 2020.02.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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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9년부터 21년까지 3년 간 ‘비전 330 시즌2’ 2차년도 목표를 정했다. ‘비전 330’ 은 대구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30% 줄이겠다는 캠페인 명칭으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두 자리 수(97명)까지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사망자가 발생할 만한 대형사고는 줄었지만 작년 대구시에서 1만 4천여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작은 접촉사고들까지 포함하면 교통사고 자체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 후 초반에는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 몇 주가 지나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이들도 있으며 이는 보통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나 습관, 근육의 피로 누적 등이 겹쳐져서 통증이 더 악화된 경우다.

한마음정안한의원 이우성 원장
한마음정안한의원 이우성 원장

사고 후유증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후에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근골격통증을 초래하며, 신체적인 사고 후유증 외에도 소위 ‘트라우마’라고 불리는 정신적인 후유증도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사고가 났다면 초기에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사고 후 평소에 없던 이명이나 두통 및 현기증, 허리/어깨통증, 저림, 구안와사(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있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일 가능성이 크다. 허나 위와 같은 증상이 느껴져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 방문하여 X-ray나 영상진단으로 검사했지만 특별한 외상이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한의원에서는 이와 같은 현상을 주로 ‘어혈’의 문제로 보고 있다. 어혈은 신체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돌지 못하고 맺히는 증세이며, 이는 신체의 각종 통증과 질환의 원인이 된다. 혈액의 원활한 소통은 자연치유력 및 면역력에 영향을 끼치는데, 사소한 문제에도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기혈 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증상에 따라 침, 부항 등으로 순환을 도와주며 한약, 약 침 등의 약물요법으로 어혈을 제거한다.

대구 한마음정안한의원 이우성 원장은 “교통사고 후 통증이 약하다고 가볍게 여긴다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사고의 점도와 개인마다 호소되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찰을 통한 물리치료, 추나요법, 한약치료 등으로 통증을 치료해야 한다.”며”또한 후유증치료의 골든 타임은 약 2~5주 정도이며 기간 내에 충분한 치료를 진행하면 동반되는 질환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후유증은 자동차 보험이 적용되어 사고 직후 신속히 내원하는 것이 좋다. 수일이 지난 후에는, 발생된 질환이나 증상이 교통사고에서 발병되었다고 입증하기 어려울 수 있어 사고 후 신속히 내원하여 조기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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