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취업 일자리 창출기대

[비지니스코리아=이송훈 기자] 한국중부발전과 제주대학교는 2월 13일(목) 제주대에서 지역사회 혁신성장 선도와 에너지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전략 아카데미’ 개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이후로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MIPO 취업전략 아카데미’라는 실무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였다.

2 월 13 일 ( 목 ) 제주대학교에서 한국중부발전 박경우 사회가치혁신실장 ( 왼쪽에서 다섯번째 ) 과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강철웅 사업단장 ( 왼쪽에서 여섯 번째 ) 이 ‘ 취업전략 아카데미 ’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 월 13 일 제주대학교에서 한국중부발전 박경우 사회가치혁신실장 ( 왼쪽 다섯번째 )과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 강철웅 사업단장 ( 왼쪽 여섯 번째 ) 이 ‘ 취업전략 아카데미 ’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본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한국중부발전의 실무 부장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 ▶ 신재생 ▶ 4차산업혁명 등 에너지산업 각 분야의 직무특강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번 취업전략 아카데미는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에너지분야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그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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