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1000원의 행복’ 및 ‘반의반의반값’ 이벤트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인 올랜드아울렛이 오는 15일 울산점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세이브존 6층에 위치하며, 910㎡(약 300평) 규모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 내부 모습
올랜드아울렛 울산점 내부 모습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오픈을 축하하며 특별 행사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평균 40∼5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238만원인 삼성 양문형냉장고는 34% 할인해 157만원에, 정상가 412만원인 딤채 4도어 냉장고는 30% 할인해 29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정상가 278만원인 삼성 김치냉장고는 35% 할인해 278만원에, 정상가 130만원인 LG 49인치 FHD 스마트 TV는 51% 할인해 64만원에 선보이며, 정상가 180만원인 LG 65인치 UHD 스마트 TV는 45% 할인해 99만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밥솥, 전자레인지, 가습기, 제습기, 청소기, 믹서기 등 생활가전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올랜드아울렛의 하이리퍼브샵 ‘올소’ 역시 울산점에 입점하며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올바른 소비를 지향하다’를 모토로 탄생한 ‘올소’는 생활·가전·식품·패션·스포츠 등의 상품을 ‘대한민국 최저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가전용품 ‘미로 가습기’는 인터넷 최저가(14만9000원)보다 40% 저렴한 8만9000원에, 쿠쿠 밥솥은 인터넷 최저가(37만8590원)보다 32% 저렴한 25만9000원, 전동킥보드는 인터넷 최저가(29만9000원) 대비 61% 싼 11만7000원에 선보인다.

이번 울산점은 매월 1∼2회 특별 이벤트로 유명 브랜드 식탁과 책상, 옷장, 생활가전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이벤트와 냉장고, TV, 노트북 등을 75% 싸게 파는 ‘반의반의반값’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정종배 대표는 “각종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올랜드아울렛은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퍼브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인해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업태다.

저작권자 © Busines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